내가 좋아하는 영화중 쇼생크 탈출 (대부분 이 영화 좋아하드만..)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다. 2장의 디스크로..미국에서..갖고 싶어..-_-;
※ 내가 쇼생크 탈출중 좋아하는 장면.
1.앤디(주인공)가 무서운 교도관에게 세금 면세를 해주겠다고하고..
대가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장면-앤디는 마시지 않는 장면.
2.교도관장의 세금업무를 해주며 쇼생크 도서관일을 하는데..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 다음장면에 모건프리먼(이름 생각 안남)
이 능청스럽게 일하고 있는 장면.
3.몇년동안 도서 협회에 책을 지원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던
집념의 앤디 결국 다시는 편지를 보내지 말라는 편지와 함께 책과 LP가 교도소에 도착.
그 감격에 앤디는 나비부인(?)의 아리아를 교도서 전역에 틀어놓는 장면
- 그 다음은 열라 맞고 독방신세.
4.모건 프리먼이 Brook(새를 키우던 도서관 할아버지)이 자살한 여관
에서 Brook was here 이라는 글옆에 글씨를 써놓코 앤디와 약속한 장소로 떠나는 장면.
5.앤디의 탈출 장면 - 첨에 극장에서 볼때 정말 놀랐음.
6.마지막 장면에 해안가에서 낡은 배를 고치고 있는 앤디와 모건프리먼이 재회 하는 장면.
<종합>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자신의 주변상황이 좋고 나쁘고 누구 때문이건 아니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상황속에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배풀며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노력하여 이긴다면 결국 좋은 결과가 온다라는 교훈이 맘에 듬.
그리고 무엇보다 한가지 일을 10년? (기억이 잘안나는데..)그렇게 오래 준비하는 치밀함과
지구력이 부럽다.
지금부터 10년을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못할게 무엇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