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인을
작은 아파트 집값 올리기 추진 위원장으로 스스로 임명함.
뉴욕 브롱스의 아파트.
작은 아파트 경연대회 2006년 2위 수상자의 집.
본 사진은 아파트테라피에서 갖어 왔슴.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아파트를 보면서...
큰집만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작은집의 힘을 보여줄 날을 기대하면서...ㅎㅎ
재미있군 혼자 추진 위원장하고....기대하고 머하고...ㅋㅋ 암튼...
도면은 이렇다. 굉장히 작은 집...
구조로 보면 저희집인 19평형과 비슷한거 같다.
이집엔 두명이 산다.
베란다가 없지만 큰창과 큰창앞에 앉을수 있는 쿠션을 마련.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큰스탠드 조명. 가죽 같아 보이는데 소파 참 맘에 든다.
우리나라 체리쉬 인가 하는 소파의 작은 사이즈 같아 보인다.
소파앞에 큰테이블 대신 작은 의자를 테이블 처럼 사용.
거실 수납장.
중간에 사진첩을 펼쳐놓은듯한 DP가 인상적이군.
꽃색깔과 어울리는 소품...진짜과일은 아닌거 같고 방향제 같은데..
아래 철제 수납장은 아이키아 에서 파는것 처럼 생겼다.
조명도 비슷한 제품들로 통일성을 주었다.
작은 주방
이곳이 현관. 샹들리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거 팔까 모르겠다.
팔아도 굉장히 비싸겠지?
이곳이 침실. 침대 헤드가 없지만 분위기 있어보이는 실크 스크린이 돋보인다.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하고 싶었는데..못했다.
집주인이 크림을 그리는지 침대헤드의 실크스크린과 같은 그림이 걸려있다.
그리고 침실 책상...
작은 아파트에 노트북.. 특히 맥북은 필수 인듯...
책상옆 큰 거울 병풍? 이 특이하다..
뒤에는 머가 있을까?
짜잔~
옷과 신발을 수납하고 거울병풍으로 살짝 가려준다.
좋은 아이디어^ -^
관리비 많이 나오고
청소하기 힘들고
가격이 너무 비싼
큰 아파트들에 비해
작고 아늑한 적은 평수의 아파트는
꾸미는 사람들에 따라 누구나 부러워 하는 안식처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