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지만 not too much 인 적당히 고급스러운 아파트.
우리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42 PDP 모니터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조명이 참 많다.
내가 참 좋아하는 fireplace.
나무 방식이 아니라 운치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스방식이라 편리하다.
올리브 그린색의 복도.
역시나 많은 액자들이 안정감을 준다.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준다.
거실의 소박한 책상엔 컴퓨터가 없어
허전하게 느껴진다.
머 하루종일 회사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는 사람은 굳이 집에 컴퓨터가 없어도 상관없지만
Mac Book 같은 깔끔하고 작은 노트북이 있어도 괜찮을거 같다.
이 집주인은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이 아닐까.
위스키와 꼬냑..
그리고 크지 않은 TV로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인거 같다.
조금은 특이하게 생긴 서랍장.
TV 보기에 적당한 높이는 바닥에서 70cm 정도.
적당히 낮은 서랍장을 두개 붙여두면 TV 장으로도 괜찮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
곧 이사를 들어오게되면 더 복잡해 지겠지만
ㄷ 자 동선은 조리하기에 편리한 동선이다.
Guest Room
아쉽게도 욕실 사진은 볼수 없지만
침실 옆의 이런 공간은 고급 호텔같은 느낌을 준다.
요즘 아파트 분양하는곳을 가보면
대게 이런 공간이 있던데...
어떻케 정리하고 사용하는가에 따라..
분위기는 많이 차이난다.
내눈에 보기에는 고급스러운데....
요즘은 워낙 아파트들이 럭셔리하게 나오고..
거기에 인테리어는 기본들로 하시니....
저렴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