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직장동료들이 결혼을 해서 집에 가보면 어디나 커다란 결혼 사진이 걸려져 있다.
크기가 클수록 비싼 패키지를 한셈이다. ㅋ
난 집에 커다란 액자를 걸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에
큰 액자를 부모님 집에 갖다 두었다.
부모님 집이 우리집 보다 훨씬 크니까..ㅎ
그리고 아이가 생기고 돌이 지나면 집엔 아이의 생후 1개월에서 1년 사이의 사진들로 가득 찬다.
우리도 우리 다은이 사진을 매일매일 보면서 감탄을 연발한다..
그런데 아이가 돌이지나고 2살 3살 먹어가면 사진은 좀 쌩뚱 맞아 보이기도 한다.
아이 사진 이쁘긴 이쁘지만....아이들은 계속 자라니까..........
아무튼... 어떻게 하면 사진을 이쁘게 세련되게 걸어둘까 고민이 많이 된다....

그러다 좋은 글을 발견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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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용도에 맞춰서 사진을 선택하라.
침실은 잔잔하고 조용한 사진을 오피스는 파란색의 활기찬 사진을 살아있는 빨간색과 노란색은
아이들 방에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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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도 테마를 정하라. 만약 집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면 블랙앤 화이트 스타일의 사진과 액자를 선택하고
깔끔한 주방엔 빨강과 그린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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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 없는 사진들을 섞어 놓는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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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심에 맞춰서 배치하되 여러가지 패턴을 사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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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중요하다.
액자를 깨끗하게 관리하라.
그리고 가능한 태양 빛을 바로 보이지 않게 하라. 조명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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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도 많지도 않은 조명은 아주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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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데코레이팅 하는것은 집을 매우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곳으로 만들어 준다.
단순히 집안을 꾸미는 악세라리 뿐만 아니라 삶에 영감과 힘을 준다.

영어가 짧아서 대강 아는 내용만 적었다.
빨리 우리 다은이 사진을 이쁘게 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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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아래 침실이 아늑해서 사진들을 쭉 보니...
아직 정리가 안된 짐들...
혼자사는 여자의 집이 모두 그렇지 않겠지만...
아직 정리가 많이 필요하다 ^_^
미국집들과 우리나라 집들과의 차이중 하나는 창틀.
크고 하얀 창틀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나중에 집을 짓게 되면 크고 하얀 창틀을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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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초는 우리 아내가 좋아하는 화초와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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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마

From Dez 2009. 1.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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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타 크루즈.. 우리 사춘형이 사는곳.
해안가 근처의 집이다.
깔끔하고 이쁜 인테리어를 갖고 있다.

산타 크루즈의 햇살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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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책상정리!!

Items 2008. 12. 12. 10:46

동전,볼펜,메모,계산기 등등등
내 책상위는 항상 너저분한거 같다.
한달에 한번 정도? 가끔 책상을 치운다.
안쓰는것들은 서랍으로 들어가고 불필요한건 버린다.
그러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버렸을때의 쾌감 ^^
이런거 하나있음 책상 정리에 도움이 될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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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인테리어?

Anything 2008. 11. 21. 08:24
미국은 도심을 제외하곤 대부분 단독 주택생활을 한다.
그래서 지하실이 있다.
미국에 사는 사춘형을 따라 사춘형네 집에 간적이 있다.
당구대가 있었다. 당시 내 수준에선 충격 ㅎ
암튼 지하실...
어둡고 칙칙한 이공간을 여러 형태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기구 또는 자신의 컴퓨터 스테이션으로
또 아래 사람처럼 제2의 거실로 활용한다.
미식축구 경기를 보거나 친구들과 맥주를 마실때...
너무 시끄러워 이웃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거나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지않은 짓?? 을 할때는 이런데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면 어른들의 놀이를 할수 있다.
부럽다. 단독주택.
물론 청소 할일은 엄청 많다.
고치기전.

고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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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 최근 모습

From Dez 2008. 11.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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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급아파트 보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건축비도 아주 많이 들거 같지 않고. 도로와 인접해 있는것 같아 접근성도 좋다.
인테리어는 차갑게 보이니 좀더 다뜻한 스타일로...
탁트인 전망이 보이는곳에서 살고 싶다.
물론 얼마지난후엔 실증이 날수도 있다. 누가 알겠는가 인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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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이쁘고 귀여운 스튜디오를 봤다.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스럽지 않고 따뜻하며 귀여운 딱~ 내스타일^^
스튜디오인데 현관쪽에 디바이더를 두고 분리하여 공간을 활용했다.
곳곳에 아지자기한 아이템과 액자가 돋보인다.



참이쁜 집이다. 특히 스튜디오라 그런지 천정이 높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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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같은 평수라도 10평은 넓어보이는 수납의 마술

기사입력 2008-11-12 04:13 기사원문보기

책장과 천장 사이 틈새공간도 수납함으로 촘촘히! 서랍형 수납함을 적극 활용하는 심현주씨는“박스의 크기와 색상을 통일해야훨씬 정돈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수납 달인'에게 듣는 정리정돈 제대로 하는 법

첫단계는 '버리기'부터

사계절 옷은 함께 걸되 색깔별로 나눠보세요


자녀들이 성장하고 살림살이가 늘어나면서 나날이 비좁아지는 집. 큰 평수로 옮겨볼까 했더니 벼락같이 몰아친 경제 한파로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하지만 주부 심현주(36)씨는 "수납만 잘해도 10평은 더 넓게 쓸 수 있다"고 귀띔한다. "재테크가 따로 있나요? 아파트 한 평에 1000만원이라고 치면 1억을 절약하는 셈이죠. 옷장에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냉장고에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되니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게 되고요." '까사마미'라는 이름의 블로거로도 유명한 '수납의 달인' 심현주씨로부터 그 비결을 들었다.

◆해묵은 전공서적, 작아진 옷부터 버려라

알뜰수납의 첫 단계는 '버리기'. "보통 자기가 가진 물건의 20~30%밖에는 안 쓰니까요." 어느 집에서든 부피 큰 책과 옷은 버려야 할 1순위 대상이다. 심씨의 경우 2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은 이웃이나 '아름다운 가게', '아나바다 장터'(서초구청, 안양시청 장터를 애용한다)로 과감히 보낸다. 책도 마찬가지. 8, 9세 남매를 둔 심씨는 목돈 들여 구입한 전집류도 아이가 맘껏 읽은 뒤 6개월 이상 찾지 않으면 원하는 이웃들에게 준다. 실제로 두 남매의 책장에 7세 이하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은 없다. 어른 책장도 신간 위주다. 심씨는 "특히 대학 전공서적은 무조건 버리라"고 주문한다. "졸업 후 펴볼 일 거의 없잖아요. 벌레만 생기지요."

◆계절별로 수납? 색깔별로 하라

파일박스를 재활용해 프라이팬을 정리했다.(위 사진 왼쪽), 겨울 스웨터는 돌돌 말아 세워서 수납할 것(위 사진 오른쪽), 아이의 침대 발치에 3단 서랍장을 배치하면 일석이조(아래 사진).

흔히 여름·겨울 옷을 분류해 계절별로 수납하는데 심씨는 그렇지 않다. "계절이 바뀌면 수납을 새로 해야 하니 번거롭잖아요. 요즘 옷 입기 트렌드도 계절이 따로 없이 질감을 달리해 매치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는 엄청 추울 때 입는 롱코트나 두꺼운 파카를 제외하고는 사계절 옷을 옷장에 함께 걸어요." 단, 분류를 지혜롭게 해야 한다. 겉옷·속옷, 상의·하의라는 대분류 아래 색깔별로 수납하는 게 비결. "물건은 보통 이미지나 색깔로 연상하니까요. 지난 겨울에 산 빨간색 카디건을 찾으려면 빨간색 상의 칸에서 찾으면 돼요." 한복, 스키복, 수영복, 방한용 파카처럼 1년에 몇 번 안 입는 식구들의 '이벤트복'은 옷장에서 빼내 흔히 안방과 화장실 사이에 있는 드레스실이나 다용도실에 따로 보관한다.

◆선반 안에 서랍, 서랍 안에 파티션

수납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수납의 달인이 되는 비결. "옷장 속 선반 위에 그냥 옷을 쌓아놓으면 정리한 지 3일도 못 가 흐트러져요." 종이박스를 활용, 선반 위에 내용물별로 서랍장을 만들고, 서랍장 안도 내용물에 따라 다시 작은 구획(파티션)들을 나눠주면 옷을 빼고 넣을 때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것. 요즘은 속의 내용물이 보이도록 윈도우형으로 된 수납함이 나와 있어 편리하다. 옷을 개켜 넣을 때에도 서랍을 열었을 때 한눈에 보이도록 옷을 돌돌 말아 세워놓는 게 효율적이다. 켜로 쌓아야 할 경우에는 3~4켜 이상 쌓이지 않게 주의할 것. 심씨는 이불장도 하나의 열로 넓게 쌓아 올리지 않는다. 폭이 좁게 개어 두 개의 열로 쌓아 올려야 수납이 편리하다.

◆침대 머리판, 데스크탑 컴퓨터만 치워도…

어질러지기 쉬운 아이들 공간도 수납의 지혜가 필요하다. 심씨는 우선 아이들 침대를 머리판과 발판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랐다. 대신 발치에 3단 서랍장을 두어 자기 전 일기를 쓰는 간이책상이자 수납함으로 활용하게 했다. 3단 서랍장엔 아이들이 열고 닫는 빈도 수가 많은 속옷과 일상복들을 수납한다. 아이들 책상도 기성브랜드에서 구입하는 대신 6인용 식탁을 두 아이의 공용 책상으로 사용한다. 널찍한 아래 공간에는 학용품 수납함과 장난감 수납함들을 내용물로 분류, 일일이 라벨을 붙여 가지런히 쌓아놓았다. 책장과 천장 사이 틈새공간엔 리빙박스들을 여러 개 두고 만화책과 철 지난 여성지를 수납한다. 학습교재와 교구도 책장 한 켠을 확보해 눈에 잘 보이게 수납한다.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퍼즐선반' '가베선반' '레고선반' 등 이름을 붙여 두면 좋다. 아이들 방이 한결 넓어 보인 비결은 또 있다. 덩치 큰 데스크탑 컴퓨터가 없기 때문. 대신 얇은 노트북을 거실 탁자에 두고 필요할 경우만 쓴다.

◆신발장엔 슈즈 전용 랙, 뒤엉킨 전선도 수납

냄새 나고 뒤죽박죽이기 마련인 신발장도 수납의 묘미를 발휘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이소나 천냥하우스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신발전용 랙'을 이용하면 데드 스페이스를 살려 칸마다 두 배로 수납이 가능하고, 신발과 신발 사이에 골판지를 V자로 접어 끼어놓아도 사이사이 수납할 수 있다. 주방 개수대 밑 공간도 100배 활용할 수 있는 틈새공간이다. 2단 선반을 넣은 뒤 냄비와 프라이팬을 차곡차곡 수납하면 효과적. 뚜껑은 따로 모아 파티션이 돼 있는 서랍식 수납함에 보관하고, 프라이팬은 파일박스를 재활용해 세로로 정리하면 깔끔하다. 컴퓨터 선 등 뒤엉킨 전선도 심씨는 빈 상자의 옆면에 홈을 파서 깔끔하게 수납한다. 먼지를 타지 않아 청소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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